밤에는 비가 오락가락해서 걱정을 했는데 아침이 되니 주춤했다. 게다가 오늘 관광하는 곳은 비가 오질 않는다고 했다.

어젯밤에는 정말 제대로 어울어져 여러가족이 단합을 한 것 같다
늦게까지 놀다보니 정말 정신이 몽롱했다.
게 중에 특히 생각해보니 우리의 단체사진이 없었던 것이다
오늘이 여행의 마지막 절정이 될텐데  사진을 많이 찍어야겠다는 생각에 가이드에게
부탁했더니 위치를 잡아주었다.

워낙 많은 사람이 움직이다 보니 단체사진이 쉽게 나오질 않았다.
딱 한장이 나왔다.
잘 살펴보니 몇몇은 보이질 않네~~ 
오늘 간 곳은 
도깨비 도로~~ 
신기했다. 차 시동을 껐는데도불구하고 차는 오르막길로 올라가고 있었다
가이드 말에 의하면 길이 오르막처럼 보이는 착시현상이라고 했다.
아침식사를 하고 석부작테마공원으로 갔다.
제주도 돌은 함부로 방출할 수 없다고 한다.
돌 모양이 신기한 것들이 많이 보였다.
그런데 사진이 아쉽게도 없네~~